한정애 “가짜일자리? OECD·세계은행도 추천하는 대안”

18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출연
“MB 때 만든 31만 단기일자리는 가짜였나”
  • 등록 2018-10-18 오전 10:49:46

    수정 2018-10-18 오전 10:49:46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의 공공기관 단기일자리 만들기에 대해 보수야당이 ‘가짜일자리’라고 비난하며 공세를 높이는 가운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세계은행(WorldBank)도 제안하는 방법이라고 응수했다.

한 의원은 18일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OECD·세계은행 이런 곳에서도 ‘경기가 침체될 때 경기 위기 시에는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인 단기 일자리를 채택하라. 그것이 좋은 대안’이라고 이미 제안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 31만명 조금 넘는 숫자,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 6만2000명 그 정도 되는 사실 단기 일자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며 “그때 만들었던 일자리들은 가짜 일자리였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한 의원은 “어떤 정부든지 경제적인 위기라든지 경기 침체기가 있다고 하면 공공부문에서 좀 적극적으로 임해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현 정부도)당연한 것들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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