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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전점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전통놀이마당’은 황진이, 사또, 거지 외에 궁병과 도깨비가 등장해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고객들에게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황진이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사또의 곤장 체험, 거지가 진행하는 제기차기 등 각양각색의 참여 콘텐츠들은 행사에 흥미를 더한다.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와 농악단의 흥겨운 퍼레이드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사자놀이 퍼레이드는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 태평소의 리드에 맞춰 사자놀이와 탈춤 무용수가 춤을 추며 각 점포별 한 층을 순회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설 연휴가 비교적 짧아 귀성을 포기하는 귀포족들이 쇼핑몰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관객과 함께하는 설맞이 프로그램들로 짧은 연휴의 아쉬움도 달래고, 명절의 분위기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