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쎄븐아이홀딩스와 손잡고 中뷰티 시장 진출

  • 등록 2019-04-19 오후 2:55:11

    수정 2019-04-19 오후 2:55:11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엔시트론(101400)이 중국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엔시트론은 중국 화장품·미용기기 마케팅 전문기업 쎄븐아이홀딩스와 중국 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쎄븐아이홀딩스는 중국 전역에 화장품 및 미용기기 판매 유통망을 보유한 뷰티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지난 10년간 중국 시장에서 쌓은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및 미용기기의 론칭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화장품 및 미용기기 총 8개 브랜드에 대한 중국 판매권을 보유 중이며 메디필의 중국 마케팅이 성공 사례로 꼽힌다. 메디필은 지난 2017년부터 누적 약 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엔시트론은 보유 중인 음파 관련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개발한 미용기기와 2대주주로 참여 중인 이지함화장품의 더마 제품을 쎄븐아이홀딩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의 전자상거래법 개정에 따라 다양한 판매 유통망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하고 쎄븐아이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쎄븐아이홀딩스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국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시트론은 다음달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태호 쎄븐아이홀딩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