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에 이규천씨 한우농가

  • 등록 2018-11-21 오전 11:00:00

    수정 2018-11-21 오전 11:00:00

소고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22일 세종시 원내 세종홀에서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규천씨의 한우 농가에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축산물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는 축평원은 매년 그해 출하 축산물 평균 품질이 가장 높은 한우·한돈·육우·계란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대통령상을 받은 이규천씨 농가는 번식우 30두, 비육우 70두, 송아지 10두 등 110여두를 사육하면서 평가 기간 34두를 출하했는데 육질이 모두 차상위 등급인 ‘1+’ 이상이었다. 축평원은 이 농가에 상장·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한돈 부문에선 김창식 농가가 2100여두를 사육하면서 2565두를 출하했는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51.7%로 전국 평균(29.1%)을 크게 웃돌며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축평원은 그 밖에 고윤석·이정하·이완택씨 등 12개 축산농가에 농식품부 장관상과 축평원장상 등 상장·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김병도 축평원 평가R&D본부장은 “소비자 요구에 맞는 축산물 공급을 위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을 계속 확대하고 이 노하우를 공유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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