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과학문화재단은 5일 특허청 한국지식센터빌딩에서 ‘제7회 유미과학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최덕근 서울대 명예교수를 ‘올해의 과학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과학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단체나 사람에게 유미과학문화상을 수여한다.
올해 우수과학도서에는 지구와 생명의 공진화 과정을 담아낸 로버트 헤이즌의 ‘지구이야기’가 선정돼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에 무상 배포됐다. 교사와 학생의 독서 활동에 대해 포상하는 ‘독서지도상’은 김현태 숭실고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두병인 경기 덕영고 교사와 김도영 세종 반곡고 교사가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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