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 멘토링 참여

  • 등록 2022-11-02 오후 3:19:52

    수정 2022-11-02 오후 3:19:5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라온피플(300120)은 자회사 라온로드가 스마트도시 창업을 주제로 서울대에서 열린 해커톤에 멘토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단장 권영상교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혁신인재 육성 지원사업)이 주최한 ‘2022 서울대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스마트도시 창업 및 산업 혁신을 주제로 서울대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무박으로 진행됐다.

서울대에서 열린 ‘2022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데이터 혁신기업 라온로드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함께 스마트도시 문제해결 및 혁신성장 사업화 아이디어 도출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총 5팀이 수상했으며, 스마트도시 혁신 산업인 도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Inventio’ 팀은 ‘수요 대응형 센서 플랫폼(Sensors on Demand)’을, ‘움직이면 쏜다!’ 팀은 ‘이동형 서비스 연계 플랫폼’에 대해 발표하는 등 미래형 스마트도시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했다.

직접 멘토링 및 시상에 나섰던 강병기 라온로드 부대표는 “산학 협업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 인재들과 스마트 도시 모빌리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들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 스마트도시공학 전공과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혁신인재들이 전문가들과 함께하면서 현장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 “관련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은 물론 스마트도시 분야의 창업 기회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커톤 후원사로 참여한 라온로드는 AI기반 영상 및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스마트도시의 교통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AI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 다른 후원사로 참여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은 전기차 충전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강점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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