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평화 행보' 담은 해외홍보용 영문달력 발간

2019년도 해외홍보용 영문 달력. (자료=청와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한 2019년도 해외홍보용 영문 달력을 발간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번영 정책 행보를 담은 2019년도 해외홍보용 달력을 10일부터 전세계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력에는 1월부터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연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대화 등 지난 한해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정책 행보가 담겼다.

달력은 1950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해외에 거주하는 현지 한반도 전문가, 학자, 언론인 등에 연말 선물로 전달된다.

달력 제작을 총괄한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은 “내년에도 문재인 정부의 평화번영 정책에 대한 해외 한반도 전문가와 언론들의 확고한 지지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소통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