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작물 품질고급화’ 강연 모습.(사진=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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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친환경작물 품질고급화’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와부읍과 양정동, 수동면, 화도읍, 조안면 등 5개소에서 총 200명이 참석 대상이며 지난 21일까지 3회에 걸쳐 계획인원을 상회하는 1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모두 전문 내부강사가 진행하며 이장범 환경농업팀장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강연과 박성대 주무관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은 해당 지소장 및 상담소장이 강연하며 ‘친환경 벼농사 핵심’은 이동현 지도사가 강의한다.
특히 시는 올해 교육에서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중점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혼선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31일까지 농업경영개선 실무와 아열대과수 재배기술 등 남양주 농업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