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서울 1만9000가구 추가 공급… 군부지·역세권 등 포함

9·21 대책 당시 미발표된 8개 지구도 공개
  • 등록 2018-12-19 오전 11:59:21

    수정 2018-12-19 오후 12:07:29

서울 지역 택지개발 예정 지역.(국토교통부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유휴부지나 역세권 부지 개발 등을 통해 서울 지역 32곳에서 1만9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서울 지역 중소규모 택지지구는 역세권 일대와 군부지, 주자창 등이 다수 포함됐다. 주요 지역은 △은평구 수색역세권(34만6000㎡) △강서구 서울강서 군부지(7만㎡) △강남구 동부도로사업소(5만3000㎡) △성동구 중랑 물재생센터 유휴부지(2만6000㎡)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입체화(2만5000㎡) △동작구 동작역 주차공원(4만2000㎡) 등이다.

지난 9·21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발표되지 않았던 서울시 내 1차 미공개 지구 8곳(7500가구)도 이번에 공개했다. 이들 지역은 △서초구 서초 염곡(7만2000㎡) △도봉구 도봉 창동(1만2000㎡) △송파구 장지차고지(2만5000㎡) △강서구 방화차고지(3000㎡) △강동구 강일차고지(3만4000㎡) △도봉구 성대야구장·노원구 강일차고지(19만7000㎡) △광진구 구의유수지(1만100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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