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6주년 서울 시민청, 일평균 방문객 5600여명

  • 등록 2019-01-09 오전 11:18:45

    수정 2019-01-09 오전 11:18:4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청 지하에 마련된 시민 공간 시민청이 개관 6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3년 1월 문을 연 시민청은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5655명에 이른다.

2014년 이후 이용자 조사에서 만족도는 꾸준히 90%를 넘었다. 작년 10월 방문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만족도 94.6%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오는 11∼15일 시민청 개관 6주년 기념행사 ‘안녕하십니까? 시민청입니다’를 개최한다.

11일 오후 2시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12일에는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8개 팀의 노래대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도 열린다.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이달 19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청 결혼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결혼식은 3∼9월 매주 일요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최대 4시간 동안 진행할 수 있다. 장소 이용료는 12만6600원(부대이용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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