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美 LA에 네트워크 거점 구축..해외사업 강화

홍콩에 이어 LA에 두 번째 해외 네트워크 거점 설치
선진국형 인터넷 회선 연동 기반으로 해외사업 강화 나서
  • 등록 2014-10-07 오후 1:44:10

    수정 2014-10-07 오후 1:44:1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인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해외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 LA에 네트워크 거점(PoP)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KINX는 지난해 한국과 홍콩 간 국제전용회선을 개통하고 홍콩 PoP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미국 데이터센터 제공업체인 코어사이트와의 제휴로 LA 다운타운의 원 윌셔 빌딩에 또 하나의 해외 PoP을 구축했다.

KINX는 미국 PoP 개설을 통해 고품질의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해 차별화된 해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 진출함에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인터넷 회선 연동(IX) 서비스를 기대하는 북미 지역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와 콘텐츠제공업체(CP)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유럽과 북미 등에서는 레이어2(L2) 기반의 중립적 IX 사업자들이 고객 간의 자율적 연동을 지원한다. L2 기반의 중립적 IX를 운영하고 있는 KINX는 아태지역 인터넷연동협의회인 APIX(Asia Pacific Internet eXchange association)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에서도 IX 사업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지욱 KINX 네트워크사업부장은 “다양한 IT 기업이 입주해 인터넷 비즈니스가 활발한 지역인 만큼 특히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에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PoP 설치를 계기로 보다 넓은 시장에 원활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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