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 ‘CES 2019’ 참관 …디지털혁신 당부

CTO·연구소장·계열사 대표 등과 함께 미국 현지 행사 참여
신년 경영방침 ‘디지털 혁신’, IT기술 파악 및 신사업 모색
“임원들부터 디지털 마인드 무장해 디지털 혁신 추진해야”
  • 등록 2019-01-11 오후 2:23:58

    수정 2019-01-11 오후 2:23:58

김윤(가운데) 삼양그룹 회장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를 경영진과 함께 방문했다. (사진=삼양그룹)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삼양그룹은 김윤 회장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 2019’에 참관했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및 가전 기술 전시회다.

삼양그룹의 경영진이 CES를 단체로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김영환 삼양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김도 삼양사 AM BU장 △박종진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이사 △이상훈 삼양홀딩스 IC장 △김건호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PU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S를 참관하며 최신 IT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삼양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성장추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제시하며 그룹 전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경영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업종을 초월한 융합 기술 발굴을 목표로 참관한 것이다.

김윤 회장은 차량·전자기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인공지능(AI),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둘러보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찾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인사이트를 경영진과 공유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의 본질을 재정의 하는 수준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주력해야 한다”며 “경영진과 임원이 디지털 마인드로 무장해 기술 이해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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