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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트로피’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로는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유소연·지은희 등이 나서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로는 오지현·이정은6·최혜진·이소영 등이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트로피 출전선수와 국내 골프 꿈나무가 함께하는 ‘오렌지멘토링’도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오렌지멘토링’은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멘토를 만나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오렌지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골프 선수를 꿈꾸는 아동 및 청소년 20여명을 초대해 프로선수와의 일대일 코칭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