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총리 “지진 대피훈련,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진행돼야”

  • 등록 2016-10-19 오후 2:30:00

    수정 2016-10-19 오후 2:30:00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지진 훈련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국민안전처와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잔디밭에서 열린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참관한 후 지진 대피 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내진기준 강화 등 지진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나, 이번 지진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진은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유사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여러분들도 불편하시더라도 실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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