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영 에델만 부사장, 亞太 광고제 '에피 어워드' 심사위원 위촉

박하영 부사장 외 아델만 아태지역 임원 5명 위촉
  • 등록 2019-01-16 오후 12:15:44

    수정 2019-01-16 오후 12:15:44

박하영 에델만코리아 부사장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홍보 전문업체 에델만코리아는 오는 3월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광고제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19’에 박하영 에델만코리아 부사장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박하영 부사장 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원 5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아드리안 워 에델만 홍콩 사장 △멜린다포 에델만 상하이 사장 △탄뉘옌치치옌 에델만 베트남 사장 △파프리데브 지노그룹 아태지역 COO △루펜 데사이 에델만 아태지역 브랜드 부문 부회장 등이다.

특히, 박하영 부사장은 지난 2015년 입사해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과 브랜드를 한 부문으로 통합하고 4년간 350%의 영업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 트렌드 연구조직인 ‘EDK랩’을 신설해 성장을 견인한 부분을 인정받아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최하는 ‘2017 주목할 여성(Women to Watch)’과 ‘2018 우먼 리딩 체인지 어워드(Women Leading Change Awards)의 ‘혁신적인 여성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하영 부사장은 “에피 어워드는 브랜드 성공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통해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끌어냈는지를 집중 조명하는 광고제”라며 “다양한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치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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