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6일 융복합교육 심포지엄…교수 등 100여명 참여

인하대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하대는 26일 낮 12시30분 교내 60주년기념관 106호에서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이 되는 교수·학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대학의 융복합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대학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하대·국민대·성균관대·서울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 김민희 대구대 IR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운영과 교수자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고영훈 한국외국어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는 ‘스마트러닝과 외국어 교육: 인도네시아어 학습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최옥팀 국민대 국민인재개발원 팀장은 ‘다른 전공에서 만나는 내 전공’에 대해 설명한다.

백광준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역학수업을 위한 플립드 러닝 기반 학습자 주도의 교수학습 모형’을 소개하고 박선화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연구원은 ‘교수·전문가 참여를 끌어내는 융합교육 모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