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 개관 발표

  • 등록 2022-02-24 오후 2:00:03

    수정 2022-02-24 오후 2:00: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힐튼(Hilton)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Hilton Singapore Orchard)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힐튼은 싱가포르에서 1080개 객실 규모의 랜드마크 숙박시설을 바탕으로 뛰어난 서비스, 선도적인 디자인, 세계적인 수준의 식사와 최첨단 MICE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힐튼)
오차드 로드(Orchard Road) 중심가에 자리잡은 이 호텔은 1080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의 명소인 쇼핑가와 함께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다이닝 서비스와 넓은 회의실로 호텔업계에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알란 왓츠 힐튼 호텔 아시아 퍼시픽 대표는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는 자사 주력 브랜드 중 최상의 수준을 선보이며, 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는 힐튼의 대표적인 호텔 서비스에 힘입어 놀라운 경험을 제공해 여행 및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가장 우선 순위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 스타일, 패션, 다이닝 공간이 즐비한 도시 중심부에 있는 힐튼 싱크포르 오차드는 럭셔리 쇼핑센터 맨더린 갤러리(Mandarine Gallery)과 직접 연결되어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다이닝 경험을 다채롭게 제공할 뿐 아니라, 최고의 전문 의료센터와 비즈니스 중심부와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아울러 셰프 낸시 실버톤의 오스테리아 모짜(Osteria Mozza)부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스테이트(Estate)에 이르기까지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의 5가지 특별한 컨셉은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최적화된 맛과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숙객은 진저릴리(Ginger.Lily)에서 오후 티타임과 함께, 아페리티프(Aperitif)로 바리스타급 커피,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애프터눈 티, 수제 칵테일, 전문가가 만든 페이스트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셰프 켄타로(Kentar)가 있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시센 한텐(Shisen Hanten), 싱가포르 현지 음식으로 유명한 수상 경력이 있는 채터박스(Chatterbox)가 힐튼 싱가포르 오차드(Hilton Singapore Orchard)의 요리 라인업을 완성한다.

더불어 힐튼은 이번 개관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과 투숙을 완료한 고객을 위해 2인 아침 식사, 에스테이트(Estate)와 진저릴리(Ginger.Lily)에서 식사 및 음료 25% 할인, 프리미엄 와이파이, 체크아웃 시간 연장/얼리 체크인(상황에 따라 적용, 1박당 1000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크 어 멤버 (Like a Member)’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힐튼 아너스 멤버에 한해, 식사 및 음료 최대 25% 할인과 호텔과 연계된 식당에서 500 힐튼 아너스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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