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천400개 노인일자리 만들어

  • 등록 2019-01-22 오후 1:17:52

    수정 2019-01-22 오후 1:17:52

(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올해 1400여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해 보다 32% 증액된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1153명, 시장형 110명, 사회서비스형 83명, 인력파견형 50명 등 1396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시청 지하 대회의실과 백석읍 등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거리환경개선사업과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분야와 우리농산물지원사업 등 시장형 분야, 특수학교 및 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분야 중 963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했다.

시는 소득과 건강상태 등을 심사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기관에서 개별 통보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업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이 높다”며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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