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대문구, 사물인터넷·빅데이터로 미세먼지 대응

KT와 ‘미세먼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 등록 2019-01-28 오전 11:14:32

    수정 2019-01-28 오전 11:14:3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KT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미세먼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는 유동인구, 교통량 등 각종 환경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집중감시 필요성이 있는 공사장 등 15곳에 이르면 올 상반기까지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여기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KT가 제공하는 앱 기반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분석해 대형 공사장의 미세먼지 발생 감시와 도로의 날림먼지 관리 등에 활용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미세먼지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어린이집과 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7곳에 색깔별로 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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