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미세침습·내시경 전용 의료기구 美특허 출원

일회용으로 미국 먼저 출시… 시장선점·매출효과 기대
  • 등록 2019-07-15 오후 1:58:06

    수정 2019-07-15 오후 1:58:0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이하 솔고바이오)은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용 의료기구인 일회용 리트렉터(Retrector)를 개발해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 침습 및 내시경 수술이 보편화되고 일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로 인해 국내보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솔고바이오의 리트렉터는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시 최소한으로 절개된 수술부위를 안전하게 넓혀주는 제품으로, 의료진들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의료용 생체적합성 플라스틱 재질로 개발된 일회용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의료시장이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로 전환되고 있는 점과 수술의 안전성을 위해 재소독 제품보다 일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새 제품을 내놓으면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세침습 척추 임플란트, 인공 디스크 시술 및 디스크 제거술 등은 물론 모든 외과 내시경 수술에 사용 가능하고, 일회용으로 개발돼 매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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