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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본 공연 전 마지막 무대 연습인 오픈 드레스 리허설이 일반 관객에게 공개된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팬텀’의 오픈 드레스 리허설 티켓을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팬텀’은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2015년 한국에서 초연한 뒤 2016년에도 무대에 올라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임태경, 정성화, 카이가 팬탬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