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책으로 문화교류…'2018 비즈매칭 중국도서전'

12월 8~14일 중국 창사·베이징에서 열려
  • 등록 2018-12-07 오후 4:20:15

    수정 2018-12-09 오후 2:30: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중 출판사의 1대1 만남을 지원하는 ‘2018 비즈매칭 중국도서전’을 개최한다. 12월 8일과 9일은 중국 창사에서, 13일과 14일은 베이징에서 열린다.

창사 지역 도서전에는 다락원, 비상교육 등 10개 출판사가 참가하며, 베이징에는 NE능률, 학지사 등 14개 출판사가 함께한다. 창사 지역에서는 2008년 설립돼 중국 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중난출판미디어그룹의 12개 계열사와 민간 출판 기획사가 참여한다. 베이징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중국국제출판그룹의 계열사, 인민일보출판사 등 총 17개 출판사가 한국 참가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웹툰과 웹소설 등의 한국 콘텐츠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도 열린다. 도서전이 열리는 후난성 창사는 중국 내 한류 발흥의 근거지와도 같은 지역으로, 이곳에 위치한 후난 TV 본사는 2005년 이래로 한국의 여러 방송 콘텐츠를 꾸준히 수입해 방영해왔다. 한국에서는 선정우 코믹팝 대표와 이왕호 디앤씨미디어 상무, 김귀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파트장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출판사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호 협력을 고민해나갈 것”이라며 “책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세계 출판 시장에 아시아 문화권의 풍성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협은 내년 상반기에 ‘타이베이국제도서전’(2월 12~17일)과 ‘볼로냐아동도서전’(4월 1~4일)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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