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5명 임원 승진 인사..3본부 체제로 조직개편

  • 등록 2014-11-27 오후 4:41:51

    수정 2014-11-27 오후 4:41:5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G CNS가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총 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LG CNS와 자회사 LG엔시스의 대표이사는 모두 유임됐다.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인 김태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최고인사책임자(CHO)인 노인호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박용익 빅데이터사업부문 & 엔트루컨설팅사업부문장과 조인행 IoT부문장, 홍상희 E&C사업부 경영관리담당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김태극 부사장. LG CNS 제공
김태극 부사장은 1964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LG CNS로 입사해 LG전자(066570) 정보전략팀장(CIO)을 거쳐,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노인호 전무는 1962년 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LG화학으로 입사해 LG인사팀 부장, LG유플러스(032640) 인재경영실 노경담당 상무를 거쳤다.

이와 함께 LG CNS는 기존 4개 사업본부를 3개 사업본부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금융사업본부와 공공사업본부를 통합시켜 금융/공공사업본부로 조직을 변경했다. 본부장은 박진국 전무가 맡는다. 또한 기존 하이테크사업본부는 김태극 부사장이, 솔루션사업본부는 원덕주 전무가 각각 총괄한다.

LG CNS는 “이번 조직개편은 대기업 공공시장 진입 규제에 따른 공공 시장 축소와 금융시장의 정체에 대응해 사업과 인력의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2015년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 선도를 위해 성장사업 집중 육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실행으로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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