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대문 안 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 예정

  • 등록 2019-08-16 오전 10:41:14

    수정 2019-08-16 오전 10:41:14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일대에 ‘덕수궁 디팰리스’가 들어선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 ~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외국계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대사관 등이 몰려있는 시청-광화문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하며, 인근에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선원전이 있어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경희궁과 덕수궁 고궁 조망도 가능한 위치다.

아파트는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돼 전 가구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여러 형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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