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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원내대표를 내쫒는 의원총회를 개최했고,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원내사령탑의 부재로 국회가 원하지 않는 파행을 겪고 있다”면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새누리당의 내분으로 민의가 중단된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은 물론 박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05월 11일 토요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퇴와 관련 “대한민국 정치사에 치욕스런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원내대표를 내쫒는 의원총회를 개최했고,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국민 위에 군림하며 국민을 ‘핫바지’로 여기는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태도를 차갑게 지켜보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새누리당 원내사령탑의 부재로 국회가 원하지 않는 파행을 겪고 있다”면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새누리당의 내분으로 민의가 중단된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은 물론 박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원내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원내대표를 내쫒는 의원총회를 개최했고,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원내사령탑의 부재로 국회가 원하지 않는 파행을 겪고 있다”면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새누리당의 내분으로 민의가 중단된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은 물론 박 대통령과 청와대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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