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음악 성지 베네치아 가볼까? 서울에서!

  • 등록 2019-02-19 오후 1:56:18

    수정 2019-02-19 오후 1:56:18

사진=라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소셜베뉴 라움이 베네치아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라움은 26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마티네 콘서트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바로크 음악의 성지, 베네치아’를 연다. 바로크 음악의 중심지인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의 음악을 만나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공연과 해설은 바로크 음악 그룹 ‘알테 무지크 서울’이 맡는다. 유럽 전역에서 바로크 음악을 전문적으로 수학하고 여러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경력이 있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비발디의 ‘라 폴리아’ 변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모테트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등을 고악기로 연주한다.

‘뚜르 드 라 무지크’ 시리즈는 세계 유명 음악도시를 배경으로 바로크 음악, 퓨전 국악,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오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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