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나눔캠페인 <90일의 기적>은 누네안과병원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혈액 수급이 감소하는 매년 겨울철마다, 소아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헌혈자에게 시력 교정 수술비 혜택을 주어 헌혈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90일간 모금된 헌혈증서 및 후원금은 병마와 치료로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보조비 목적으로 기부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누네안과병원 헌혈나눔캠페인 <90일의 기적>은 올해 캠페인 기간 1,000일을 맞이했다. 지난 11년간 15명의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모금된 헌혈증서 8,595장과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한편, 지난달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에서는 첫 번째로 진행된 헌혈나눔캠페인<90일의 기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결연후원을 맺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