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IP금융 '킥오프'

특허청·6개 시중은행, IP금융 지원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06-04 오후 2:00:00

    수정 2019-06-04 오후 2:00:0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4일 서울 서초구의 엘타워에서 6개 시중은행들과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IP) 금융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P담보대출 회수지원기구 도입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참여 시중은행은 기업, 농협, 신한, 우리, 국민, 하나은행 등 6개이다.

IP금융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IP보증대출(보증서 발행을 통한 대출), IP담보대출(IP를 담보로 자금대출), IP투자 등을 포함한다.

이번에 체결한 세부 업무협약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와 특허청, 시중은행, 보증기관이 체결한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조치다.

협약체결기관은 IP담보대출 상품 출시, 우수 IP보유 기업의 발굴 및 IP가치평가 수수료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활용과장은 “특허청과 시중은행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IP금융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라며, 특허청은 은행의 IP회수 리스크를 분담해 지식재산이 혁신금융의 자양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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