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서 무슨 일이...불법 카메라 속속 발견

  • 등록 2024-03-29 오후 6:08:18

    수정 2024-03-29 오후 6:38:5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4·10 총선’의 신호탄을 알리는 사전투표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전국의 사전투표소 곳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면서 설치 경위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9일 사전투표소 설치 장소인 대구 달서구 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 선거업무 담당자가 실제 사전투표소에 설치됐던 불법 카메라 사진을 참고하며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이후 대구지역 4·10 총선 사전투표소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남구 봉덕1동·대명 6동·대명 10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3곳 모두 발견 장소는 정수기 옆쪽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불법 카메라 설치 경위는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루에만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양산시 등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확인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를 포함해 전국 26개 사전투표소에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비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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