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암젠의 주가는 12.39% 상승한 312.89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암젠은 1분기 바이오제약사 베이진에 대한 투자 가치 하락과 호라이즌 테라퓨틱스 인수로 인한 기타 비용으로 인해 주당 2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22% 증가한 74억5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암젠은 승인을 받으면 환자들이 한 달에 한 번 휴대용 자동 주사기를 사용해 마리타이드를 주입하거나 더 긴 주기로 단일 주사를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암젠은 마리타이드에 초점을 맞춰 경구용 체중 감량 약물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은 폐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