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英BBC-美CNN 대서특필

  • 등록 2015-04-16 오후 4:01:10

    수정 2015-04-20 오후 9:12:3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국내는 물론 외신들도 관련 기사들을 내놓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세월호 참사 1주기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배치했다. 매체는 “세월호 참사: 국가 전체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선박 인양을 약속했다”는 제목의 기사로 국내 상황을 타전했다.

또한 매체는 박근혜 대통령의 선체 인양 약속을 포함, 정부의 관련 대책을 소개하고 희생자 부모를 인터뷰하는 등 유족들의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미국 언론들도 세월호 참사 1주기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뉴스 전문채널 CNN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잔해를 인양할 것”이라는 제하의 속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내용, 선체 인양 전망, 실종자 가족의 사연, 세월호 참사의 개요 등을 언급했다.

CNN은 인터넷판에서 별도의 섹션을 만들어 세월호 참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일본과 중국 등의 주요 언론들도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요미우리 신문은 박근혜 정부의 안전불감증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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