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2인가구 소비패턴 맞춰 PET병에 담은 쌀 출시

  • 등록 2017-04-14 오후 5:51:59

    수정 2017-04-14 오후 5:51:59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협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PET병에 담은 쌀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대 1~2인 가구 소비패턴에 맞춰 2kg 소포장 PET병으로 개량했다. 특히 쌀 보관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보관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PET병 쌀은 농협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한다. 가격은 유기농쌀 8800원, 쌀눈듬뿍쌀 8800원, 집밥심미(米) 7800원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우리 쌀 소비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양곡은 지난 2015년 GS25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21억원 어치의 쌀을 판매했다. 양사는 향후 기능성 쌀, 소용량 쌀(500g·1kg) 개발 등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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