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수원은 내달 약 1500억원 규모의 원화 소셜본드(Social Bond)를 내달 초 일괄 신고 등록 후 수요예측을 통해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소셜본드는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에 이번 한수원 소셜본드 조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채권 사용 목적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모집 방식도 수요예측이라 연기금과 자산 운용사, 보험사 등 시장 참여자들이 5년과 20년, 30년 발행 만기 다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