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디셈버앤컴퍼니·케펠자산운용 정회원 승인

회원 총 404개로 늘어
  • 등록 2018-10-16 오후 1:41:10

    수정 2018-10-16 오후 1:41:10

정인영(왼쪽)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와 성흔도 케펠자산운용 대표.(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8년 제9차 이사회’를 열어 2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케펠자산운용 두곳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고 협회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 업무지원을 받고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정회원 가입에 따라 금투협 회원 총수는 404개가 됐다. 정회원은 증권 56개, 자산운용201개, 선물 6개, 부동산신탁 11개 등 274개, 준회원 106개, 특별회원 24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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