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자선 바자회 성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수익금 전달
  • 등록 2023-06-28 오후 5:52:19

    수정 2023-06-28 오후 5:52:19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 자선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소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제공)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당사 사무실에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당사에서 지난 9일 진행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쿠시먼 코리아는 지난 자선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약 300 여 점의 의류, 화장품부터 골프클럽 등 다양한 소장품 기부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의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앞으로 매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일정 금액을 후원키로 했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기업 내 ESG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매년 이웃을 위한 바자회봉사, 김장행사 및 연탄배달, 나무심기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대면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다시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황점상 대표는 “당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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