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서 혁신 기술개발 및 유망 벤처기업 육성한다

행복청, 12월까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사 공모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월등 주변 산학협력 최적지로 평가
  • 등록 2017-10-23 오후 3:19:31

    수정 2017-10-23 오후 3:19:31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R&D) 지원 및 역량강화를 도울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가 세종시 신도시 내 세종테크밸리에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테크밸리 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이하 클러스터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행복도시건설청은 클러스터센터에 중소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 바 있다.

클러스터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세종시 집현리(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안에 있는 리서치파크로 기업과 대학입주 공간의 중심인 동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뛰어나 주변과의 산학협력에 있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 인근에는 건설 예정인 민간분양형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창업진흥원 등 기업기원 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클러스터센터 내 입주할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니클러스터 사업에 지정돼 운영 중인 ‘세종 생명공학-정보기술(BIO-IT) 미니클러스터’를 통해 특허, 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이전기술 사업화, 임직원 업무능력 향상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이 보유한 420여개 실험 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시제품 제작 등 기반 지원, 벤처캐피털 등 창업기업에 대한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도권 이전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50% 범위 내에서 개별적 임대료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후 우선 순위별 협상을 통해 행복청과 입주사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다.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는 행복도시 내 기업지원, 창업보육, 기술상업화를 가능하게 할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입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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