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임직원·가족 150여명과 ‘푸른숲 만들기’

KPMG 韓진출 50주년 기념…김교태 회장 참여
  • 등록 2019-05-13 오후 2:13:57

    수정 2019-05-13 오후 2:13:57

지난 11일 ‘푸른숲 만들기’에 참여한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정KPMG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정KPMG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푸른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숲 만들기’는 KPMG 한국진출 50주년인 올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라는 기념 슬로건 취지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을 비롯해 1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 300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뱅크 340자루를 설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정KPMG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업사이클링 제품 등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7일에는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연혁, 사진, 발간물, 임직원 자필 메시지북 등을 포함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타임캡슐은 오는 2044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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