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등록 2019-02-26 오후 1:49:01

    수정 2019-02-26 오후 1:49:0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지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신경외과학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1961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와 강연회 등을 개최, 신경외과학계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8개의 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서울·경인지회는 지난해 초부터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의 박춘근병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윌스기념병원(수원)의 장재원 원장이 ‘L2-3 부분 척추 흉골 절제술로 치료한 시상 불균형을 가진 인접 분절 질환’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으며, 안양윌스기념병원의 차경한 과장은 ‘쿰멜씨병 및 파열 골절에 대한 경골 내막 케이지 삽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특별 초청 강의는 블록체인과 의료영역에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학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가 강의를 했고, 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인합동법률사무소 전병남 대표가 특강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 윌스 학술상에 류제일 한양대 부교수가, 효산 학술상엔 은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전문의가 수상했다

박춘근 회장은 “경인지회는 전통적으로 학문적 교류는 물론 회원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제 28차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강연자들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논문 투고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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