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김상학 캠시스 상무가 19일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시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캠시스(050110)는 자사 경영관리담당 김상학 상무가 지난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는 중견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일인 7월 22일을 ‘중견기업인의 날’로 지정,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인 김상학 상무는 캠시스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임직원’로 선정됐다.

김 상무는 양질의 투자 유치를 통해 캠시스의 자금 수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재원을 조달했다.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총괄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서 2차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회 활동을 통해 원가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협력사 매출 증대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실현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대내적으로는 정량적 업무 평가체계를 구축해 공정한 실적 평가를 가능케 했고 대표이사와의 직급별 간담회,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김 상무는 “다방면의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캠시스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캠시스와 중견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