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송리단길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 첫 공개

기존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더해 디저트 브랜드 론칭
2030세대 트렌드 적극 접목…20여종 다양한 제품 선봬
반응 따라 매장 출점 또는 컨세션 사업으로 육성 계획
  • 등록 2024-02-07 오후 3:04:21

    수정 2024-02-07 오후 3:04:2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GRS는 서울 잠실 송리단길에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폴라 팔레트’를 처음 선보이고 국내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더해 디저트 관련 브랜드까지 더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문을 열 쇼콜라 팔레트는 ‘메이크 어 매직컬 모멘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타깃 고객층은 2030세대로 이들의 트렌드를 적극 접목해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쇼콜라 팔레트는 리테일 성격의 단순 제품 판매점과는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카카오 매스 분쇄기(글라인더)를 공동 개발해 매장에서 직접 추출한 초콜릿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매장에서 즉석 추출한 카카오 매스를 바탕으로 제조한 △쇼콜라 드링크류를 비롯해 빵과 함께 즐기는 △스프레드 △스트룹 와플 △퐁듀 플레터 △초코 칵테일 등 총 20종에 이른다. 카카오 고유의 깊은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색감의 플레이팅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또 매장 이용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맞추기 위해 케익류, 커피, 티 음료 등 비 초콜릿 메뉴 및 선물용이 가능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롯데GRS는 이번 송리단길 첫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확인한 뒤 추후 주 타겟층 확보 및 향후 운영 상권 선정으로 매장 출점 또는 컨세션 사업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롯데GRS관계자는 “쇼콜라 팔레트 매장에서는 눈·코·입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구성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향후 고객 반응 및 트렌드 변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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