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 기반 신산업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순차 진행
1월 중순까지..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도
  • 등록 2018-12-13 오후 4:05:37

    수정 2018-12-13 오후 4:05: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 13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가칭)5G 플러스 전략’ 수립을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가칭)5G 플러스 전략’은 5세대(5G) 이동통신 조기 상용화를 기회로 5G 전후방 산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

중소기업 등 현장의 아디이어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과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민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우리나라는 5G 레퍼런스를 가장 먼저 확보하기 위해 12월 1일 5G 전파를 발사해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5G 망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항목이 신설돼 5G 투자와 산업 활성화에 물꼬를 텄다.

간담회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정보통신 분야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와 5G 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병행 추진한다.

12월 1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지역 첫 현장 간담회에는 콘텐츠,스마트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 통신사, 제조사, 관련협회, 벤처투자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민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정책 건의를 받았다.

중부권은 12월 18일(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동남권은 12월 20일(구미 금오테크노밸리), 호남권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과기정통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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