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셀렙샵’, 첫 브랜드캠페인…“숏폼으로 시성비↑”

35~44세 여성 타깃…새로운 쇼핑행태 제시
오는 17일까지 캠페인 론칭 기념 프로모션
  • 등록 2024-03-04 오후 4:35:40

    수정 2024-03-04 오후 4:35:4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J ENM이 운영하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나를 위한 소비와 경험을 중시하는 35~44세 여성을 타깃으로 한 ‘숏폼(짧은 영상)’으로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쇼핑 행태를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셀렙샵은 사진과 텍스트 기반의 상품 페이지를 넘어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숏폼 콘텐츠로 쇼핑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높인단 목표다.

셀렙샵은 지난해 9월 론칭한 밀레니얼세대 여성을 겨냥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이다. 하나의 앱에서 국내외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듀얼앱 구조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셀렙샵’에서,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는 ‘바니스 뉴욕’에서 구매 가능하다. CJ ENM은 지난해 뉴욕 프리미엄 패션 편집숍 ‘바니스 뉴욕’의 국내 패션 사업 운영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선 소재와 실루엣, 핏, 색상까지 상품 정보를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이미지 중심의 멈춰 있는 쇼핑과 대비해 숏폼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쇼핑의 순간을 임팩트 있게 연출한 점이 돋보인다. 셀렙샵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이달 17일까지 유튜브 및 셀렙샵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같은 기간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벌인다. 1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와 에르메스, 샤넬, 디올, 루이비통 등 명품 컬렉션을 0원에 받아볼 수 있는 럭셔리 래플을 준비했다. 사흘 동안 잡화, 명품, 패션의류 등 카테고리별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일 진행되는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와 함께 △바니스뉴욕 △피브레노 △리이 △위메농 등 셀렙샵, 바니스뉴욕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황예나 패션신사업담당 사업부장은 “미디어 소비 호흡이 짧아지는 추세가 쇼핑의 영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사 지닌 독보적인 영상 기획 및 제작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렙샵 앱 안에서 숏폼 콘텐츠 리소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셀렙샵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여성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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