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4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에 참석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왼쪽 두번째)과 김정원 대구은행 노동조합위원장(왼쪽 세번째),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GB대구은행) |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구은행 노동조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8일 대구 북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14회 이홍렬의 락락(樂樂)페스티벌’에 참석해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의료비, 난방비, 교복구입비 지원과 선물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겨울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더많이 더해져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따.
한편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대구, 경북 지역 저소득계층아동에 대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