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올해 수소차 20대 구입 지원…삼정동 수소충전소 설치

올해 수소차 1대당 3250만원 보조
내년 3월까지 수소충전소 1곳 설치
  • 등록 2019-05-20 오후 3:28:21

    수정 2019-05-20 오후 3:28:21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올해 수소차 20대 구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목적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차원에서 추진한다.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6년부터 전기차 구입 지원을 해왔고 수소차 지원은 올해 첫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수소차인 현대자동차 넥쏘로 차량 가격 7500만원 가운데 3250만원(국비 2250만원·시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삼정동에 수소충전소도 1곳 설치한다.공사비는 30억원을 투입한다.

지원사업 추진 전까지 부천에는 수소차가 1대도 등록되지 않았다. 전기차는 300여대가 등록돼 있다. 시는 올해 전기차 237대(버스 20대 포함) 구입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버스 1대당 1억원을 보조하고 승용차·승합차 1대당 1400만원을 지원한다.

부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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