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 비디오 사업 검토 종료·CEO 은퇴…개장전 4%↓

  • 등록 2024-04-09 오후 10:22:30

    수정 2024-04-09 오후 10:22:3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비디오 스트리밍 및 광대역 제공업체 하모닉(HLIT)이 비디오 사업에 대한 검토를 종료하고 CEO가 퇴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하모닉의 주가는 4.79% 하락한 12.5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하모닉 이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검토해온 비디오 부문 전략적 옵션에 대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회사의 가치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모닉은 대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기회를 찾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하모닉은 또 패트릭 하쉬먼 CEO가 오는 6월 11일 사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뒤를 이어 하모닉의 광대역 사업 총괄 책임자인 니므로드 벤나탄이 CEO직에 오를 예정이다.

벤나탄은 지난 1996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하모닉에 입사했으며 2012년부터 하모닉의 광대역 사업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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