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시장군수협의회장, 선배 단체장들에게 감사패 받아

  • 등록 2020-08-18 오후 4:34:03

    수정 2020-08-18 오후 4:34:03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이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선배 시장·군수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모임의 김용서 회장과 이연수 사무총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유승우 전 이천시장, 한택수 전 양평군수이 안병용 현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직 경기도 시장·군수 모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안병용 현직 협의회장(가운데)이 김용서 전직 회장(오른쪽), 이연수 사무총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이번 감사패 전달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해 12월 ‘전현직 상생협력의 장’을 열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현직 단체장의 화합을 이루게했고 지난 7월에는 전직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를 발간하는 등 100여명에 이르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직 단체장에 대한 배려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김용서 전직 협의회장은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느라 바쁜 중에도 작년 연말 전·현직 경기도 시장·군수 상생 협력의 자리를 만들고 경기도 목민심서도 제작해준 안병용 회장께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선배 단체장들의 금과옥조와 같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존하고 후대에 남기기 위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에 적극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협의회는 선배 단체장들의 값진 체험과 교훈이 사장되지 않도록 경기도 목민심서2 제작 등 전직 시장·군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의정부시청을 찾은 전직 경기도시장·군수모임 관계자들과 안병용 현직 회장.(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해 7월 안병용 회장의 취임 이후 전직 단체장들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전·현직 시장·군수 상생·협력의 장을 개최해 전·현직 단체장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난달 7월에는 전직 단체장들의 재임 시 행정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담은 경기도 목민심서 ‘오늘 남긴 나의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를 발간했다. 나아가 협의회는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 목민심서2를 발간해 전직 단체장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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