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또 AI..전북 익산서 의심축 신고(상보)

  • 등록 2017-02-27 오후 2:17:53

    수정 2017-02-27 오후 2:17:53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동안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전북 익산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달 2일 나올 예정이다.

앞서 전남 강진 오리농가에서도 지난 26일 H5형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방역당국은 이곳에서 사육하던 오리 8800마리를 이날 살처분했다.

농식품부는 “강진군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추가 방역조치를 논의하고, 필요시 추가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는 최근 전북 김제(산란계), 해남(육용오리), 충남 청양(산란계), 전북 고창(육용오리)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이틀새 두곳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야생조류에서는 이달 들어 서울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12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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