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 오른 2804.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36% 상승한 8651.20을, 창업판지수는 3.10% 오른 1456.30을 각각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800선을 회복한 것은 2018년 9월 28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초 화웨이를 보이콧 하는 방식으로 중국 기술을 견제하던 미국의 방식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21~22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1달러당 6.715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에 비해 달러와 견준 위안화 가치가 0.10%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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