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직진차로 좌회전, 이제 100% 과실입니다

  • 등록 2019-05-27 오후 5:00:00

    수정 2019-05-27 오후 5:01:16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이데일리DB


■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개정안 발표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따라 ‘직진차로 좌회전’, ‘좌회전차로 직진’, ‘점선 중앙선이 있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추월로 발생한 사고’ 등은 가해자 100% 과실로 처리됩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쌍방과실을 줄인 것인데요. 자세한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손해보험협회와 분쟁심의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개정안 일부 내용
■YG 양현석 성 접대 의혹, 오늘 밤 밝혀지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한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내용은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예고편에서 나왔는데요. 버닝썬 게이트 사태로, 승리 성 접대 의혹 등을 조사했던 경찰은 양 대표가 연루된 성접대 혐의는 조사된 것이 없지만,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수사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MBC ‘스트레이트’ 방송 예고편 영상 캡처
■ ‘文대통령 탄핵’, ‘국회의원 소환제’ 나란히 20만

국회 파행이 장기화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탄핵’과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 도입’ 주장이 최다 추천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 두 청원은 청와대 답변 요건인 동의자 20만 명을 최근 돌파했습니다. 탄핵 청원자는 국회의원을 향해 “문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내놓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소환제 청원자는 “일하지 않고 헌법을 위반하며 국민을 무시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이 소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사진=연합뉴스)
■ 효린, 학교폭력 주장 A씨와 이틀째 진실공방

가수 효린과 효린에게 학교폭력 가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와의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씨는 “중학교 3년 간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을 빼앗겼고 온갖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효린 측은 “기억이 선명치 않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이를 직접 찾아뵐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A씨는 효린에게 SNS로 연락을 받았으나, 곧 네이트 판에 글을 올렸던 IP가 차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네이트 측은 A씨에 대한 IP 차단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효린(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