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하이쎌(066980)은 주요종속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 주식 11만1896주를 49억9996만864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41.15%(123만8890주)다. 회사 측은 “자회사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율 유지를 위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날 별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하이쎌은 물론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컴퍼니케이 미래성장펀드, 컴퍼니케이 챌린지펀드를 대상으로 184억9984만6260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